재단에 따르면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페이스 사업 운영학교는 삼봉초, 삼성초, 안양초, 평촌초, 희성초, 안양여중, 안양중, 연현중, 근명고, 양명고 10개 학교다.
이들 학교는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이에스지(ESG) 등을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프로젝트, 교과 혼합형 과정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10개 학교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한 통합 환경캠페인은 환경지킴이 선언문 낭독과 학의천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이 모범사례로 공유했다.
각 학교 담당교사들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기본 소양과 해결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돼 차세대 그린리더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ESG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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