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로부터 10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 및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농협 안양시지부 지정장학생(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기탁받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농협 안양시지부 이상하 지부장님을 비롯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http://www.suwon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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