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한마음선원으로부터 9,395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받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6일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으로부터 9,395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한마음선원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공익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2012년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9,395만원은 한마음선원이 음악회를 통해 얻은 자발적 모금액을 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학생의 학업과 생활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기탁 취지를 반영하여 관내 초, 중, 고, 대학생 중 자격에 부합되는 학생을 한마음 장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마음선원의 혜수스님(이사장스님), 혜솔스님(주지스님), 혜목스님(합창단 법사스님)과 신도회 회장, 부회장, 합창단 단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선원 혜수스님(이사장스님)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희망이 되는 장학금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일에 써주신다고 하니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공익기부에 앞장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스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의 뜻깊은 취지를 존중하여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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