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최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오늘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자격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PC-off제를 통해 전 직원이 매주 수요일은 정시 퇴근한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하는 점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일하기 좋은 환경 구성으로 재단 직원들의 자긍심과 만족감이 고취되면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 기반 조성과 노력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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