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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한다.
‘MEET THE “행”(복한)“진”(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을 담았다.
행사는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열린다.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미래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페스티벌 현장은 ▲ 함께어울림존 ▲ 지역연합존 ▲ 미래직업존 ▲ 진로진학존 ▲ 취창업존 ▲ 전문직업인존 ▲ 진로체험존 ▲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등 8개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제10회 진로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난 10년간의 성장과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약속을 담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행복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퍼블릭뉴스통신(Public news-network for TTL)(http://www.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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