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1일 ㈜아이코어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설립한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안양지역 기업으로, 2022년부터 매년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재단은 장학금 300만 원을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선발, 희망 장학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이사는 "저 역시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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