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이동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쉼터는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70에 소재한 재단 사무실에 마련됐다.
재단은 이동노동자들의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대기시간도 짧아 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이같이 조치했다.
재단은 2021년부터 4년째 여름·겨울철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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