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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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애향복지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추천 및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1년 이상 안양에서 거주한 학생이며, 복지, 성적, 특기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선발합니다.
복지장학생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과 모‧부자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성적이 상위 30% 이내인 고교생과 대학생이 해당됩니다.
성적 우수장학생은 상위 10%이내인 모범적인 고교생과 대학생을, 특기장학생은 예‧체능, 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고‧대학생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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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향복지장학금은 생활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모두 3억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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