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기도교육청 공모 '2024 창업 체험교육 거점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안양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것으로서 안양 인재육성재단은 6년 연속 그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 인재육성재단은 올 12월까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거버넌스 운영 고도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지역 기반 창직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창업 캠프 △안양형 IR 대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창업 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안양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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