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12주년 창립기념식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2월 21일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행복드림 2023년’ 슬로건 하에 기부자, 장학생, 재단 임직원 등 5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재단은 재단 발전에 기여한 18명에게 이사장 명의의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역의 인재육성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9,350만원을 기탁한 한마음선원 혜수스님을 비롯해 GS파워 조효제 대표이사, 송정미술문화재단 이영희 이사장 등 안양시 교육발전에 힘쓴 기부자와 학교․재단 관계자가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이사장의 영상기념사를 시작으로 최기원, 성예슬 재능장학생의 축하무대가 이뤄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재단 임직원은 자신보다 안양의 학생들을 더 생각하고, 지역교육정책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육성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황대헌, 서휘민 선수 등 세계 무대를 빛내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역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누적 장학생 9,005명/누적 장학금 59억원)하며 다양한 공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안양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해당 기념식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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