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12월 13일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안양시 학부모 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안양시 학부모 동아리’는 관내 초, 중, 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정착을 위해 자발적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특기개발, 지역 내 자원봉사,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환경, 예술, 독서, 봉사로 이루어진 4개 분과의 16개 동아리 대표가 참여하여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성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분과의 어울더울 동아리 임미영 대표는 “안양시 학부모 동아리 사업을 통해 좋은 강의를 듣고 지역에 자원봉사나 교육기부가 필요한 곳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최대호)은 “지역과 연계한 교육기부 및 봉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안양시 학부모 동아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통해 안양시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부모도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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