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2월 3일 제3회 초등 진로캠프 “꿈찾아나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찾아나섬’ 캠프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을 앞둔 진로전환기의 6학년 학생을 위한 캠프로 이제 중학생이 되는 주인공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 미지의 섬으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시간부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게임을 통해 직무과 직업의 연계성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적성에 적합한 직무를 선택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마술 공연과 중학교 진로교사 및 중학교 1학년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중학교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의 중학교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시간은 학생들이 세운 자신의 진로 비전이 30살이 되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지를 상상하며 비전 선포 동영상을 제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간 마다 이어지는 게임과 이벤트에 큰 박수와 음악에 맞춰 춤까지 추며 자신의 끼와 흥을 마음껏 발산하기도 하였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오늘 참가한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처럼,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것을 행복한 미래를 향해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라고 생각하고,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중학교 생활에 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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