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출범식 갖고 본격활동 돌입
[경인방송/엄인용기자] (2011-1-26)
안양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오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이 있으며, 기존의 애향복지장학기금으로 조성된 시 출연금과 시민, 기업인, 단체 등의 후원금을 합쳐 오는 2012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시민축제 등 각종 행사 개최 시 후원가입신청서가 비치된 코너를 설치하고, 기업체 제품출시나 창립기념일 등을 기념해 후원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마음껏 특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돈이 없어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데 본 뜻이 있다”며, 뜻있는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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