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부자나무&시스게이트IT 지정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자나무&시스게이트IT 지정 장학생은 안양 부림저축은행과 시스게이트의 기부를 통해 안양의 뛰어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선발하고 있다.
장학증서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됐다.
부자나무 장학증서는 관내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성적 및 모범 학생 20명에게 100만 원씩 전달됐다. 시스게이트IT 장학증서는 안양시와 교육 발전 협약을 맺은 7개 대학에서 IT와 이공계열 전공에 대한 의지가 높고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명을 선발, 200만 원씩 전달됐다.
최대호 시장은 "부자나무와 시스게이트IT 지정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안양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 장학금을 후원해 준 부림저축은행과 시스게이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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