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체능·과학인재 육성… 장학재단 발기인총회 《경인일보》
작성일 : 2011-03-08 16:39:46 조회 : 2386



안양 예체능·과학인재 육성장학재단 발기인총회


[경인일보=안양/박석희기자] (2010-12-1)

안양시가 예·체능과 과학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이 본격화했다.

시는 최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인재육성장학재단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장학재단 설립을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00억원 규모(애향복지장학금 60억원 포함)의 장학재단을 설립, 내년 1월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기본계획안 작성과 함께 전문가 자문회의, 조례제정, 설립준비위 발족 등의 과정을 거쳤다.

기금은 기업인과 시민, 단체 등의 후원금과 안양사랑 장학카드 발행, 그리고 대형할인매장 기금 마련 코너 등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복지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3개 분야로 나눠 지원되며, 필요한 경우 유학경비로도 지원한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최대호 시장, 이장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호 안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호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장 등 각계 인사 17명의 위촉직 이사와 감사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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