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선 삼영·보영운수 회장이 지난 17일 안양시를 방문,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안양시인재육성 장학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삼영·보영운수는 1969년 설립된 후 지금까지 40여년간 안양지역 시민의 발역할을 하며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양지역 향토기업 중 하나다.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남다른 재능을 보유한 지역에 인재와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우수학생을 발굴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26일 출범했다.
기존의 애향복지장학기금으로 출연된 60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년여동안 30여개 기관·단체·기업·개인으로부터 8억여원이 전달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 시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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